【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수협중앙회가 해외연수 집단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전라남도 고흥군 수협 조합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특히 고흥군 수협 조합장의 경우 김 양식장에 염산을 살포한 혐의로 지난해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도 있어 지역사회의 비판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15일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과의 통화에서 “(고흥군 수협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특별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군 수협 등 업계에 따르면 해당 조합의 임직원 41명은 지난 2018